Sir Eugene Goossens (conductor)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녹음: 1961/2 Stereo, Analog 장소: Wembley Town Hall, London
[2003/8/4 jw***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fa***: 멘츠와 포저의 도전적이고 에너지넘치는 원전연주 이후 이 오이스트라흐 부자의 연주를 들으면 어딘지 맥빠지기도 했었지만 다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이 연주를 들어보면 그들이 들려주는 여전한 인간미에 다시 몰입하게 된다..
특히 2악장의 로맨티시즘은 지금껏 등장한연주중에서도 이 연주의 부자지간의 호흡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oh***: 모노라고 무시했다간 진정 명연주반을 못들을것이다. 나도 모노라서 무시했다가 이것을 듣고 곧 후회했다. 모노지만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색에다 오이스트라흐의 명연주와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여기서 진가를 발휘한다. 오케스트라의 협연도 인상깊다. DG111에서 발췌해서 들었다. DG111은 진정 명반의 향연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