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슈타인의 무시무시한 반주와 굴다의 가감 없는 타건이 가장 먼저 들리지만 들을수록 영리한 연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서로의 역할 분담이 철저하다고 할까. 들어오고 나가는 연주, 합쳐지는 소리를 들으면 두 조화가 교활한 것 같으면서도 순박하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3/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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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묵직하고 파워풀한 관현악을 배경으로 굴다는 맑고 섬세하게 빛나는 음색으로 이 곡이 지닌 어두움과 서정성의 이중적인 부분을 교묘히 파고 든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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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왜 이 연주에 대한 추천이 많지 않은걸까? 너무 구하기 쉬운 음반이라 희소성때문에 그런 것일까... 베토벤 음악 특유의 심각함이나 가오가 부족하지만 순수하게 미학적으로 이만큼 아름다운 연주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섬세한 강약조절과 박력있고 시원한 아티큘레이션~~ 피아노 소나타에서 보여준 굴다만의 개성이 한껏 발휘된 명연으로 강추합니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4/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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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들떠있는 느낌, 빠른템포의 통쾌한 해석으로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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