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깊고 진한 89년 빈필과의 녹음보다 파트들의 끈적거리는 짜임새는 덜하지만, 비교적 담백함 속에서 눈에 띄게 팽팽한 긴장감이 살아있는 수연이다. 내가 아는 CSO의 브람스 4번 중(바렌보임,솔티,줄리니) 가장 멋진 녹음이다. 빈필-줄리니를 맛보기 전에 덜 질척한 이 연주를 먼저 드시도록!! 가을타는 남자들을 미치게 만든다는 줄리니의 브람스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9/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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