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가을이 깊어가는 11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있네요..
저는 2000년부터 고클래식에 가입하고 눈팅(?)만 하고 글은 처음 올림니다.
열혈 청취자가 3분만 계시는 걸로 착각하시는 것 같아 용기내어 몇 자 올립니다.
저는 말러 편만 3번 반복해 들었습니다.
악보는 읽지못하지만, 반복해서 듣다보니 말러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특히 9번이 너무 좋아, 1악장 전개부분은 요즘 매일 허밍하며 살고있습니다.
진심으로 세분께 감사하다고 꼭 전해 드리고싶습니다.
편집장님이 직장생활을 시작하셨다고 하시니, 한편으론 축하를 드려야겠지만,
'죽은 작곡가 소셜 클럽'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픔니다.
새 에피소드가 늦게 올라와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세분 건강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Ps.)
.김부장님 글을 보며 음반 구입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오페라도 좋지만, 가끔 Jazz도 편성하면 고맙겠습니다.~^^
| 19/11/11 1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