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녹음 상태가 영 안좋기는 하지만, 이 연주가 무척이나 과격한 연주였다는 것을 느끼기는 충분하다. 앙상블 무너지는 것 정도는 허접한 녹음 상태로 대충 가리며 가는 과격함을 보여준다.
Dies irae, Rex Tremendae 등 일부 악장 키가 반음 낮아져 있는데, 원래 복각하신 분이 원래 연주 템포가 너무 빨라서 착각해서 반음 낮춰 실어놓은거일 지도 모르겠다. | 22/06/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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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아마도 레퀴엠 역사상 가장 섬뜩한 연주. 대규모의 합창을 바탕으로 북대륙의 기상을 마음껏 보여준다. Dies irae, Rex tremendae, Lacrimosa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키가 내려가 있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골로바노프의 루바토는 매우 열악한 녹음 상태와 맞물려 그로테스크함을 증폭시킨다. 밤에 이거 들으면 잠 못 자요...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7/0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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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호러물울 좋아한다면 이 연주만한
종교곡은 단연 없다고 해도 될만합니다
예전 모동호회에서 이 노래를
음악감상을 하게 했을시절 반응이란
다들 경악하셨죠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0/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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