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느린 템포속에 하나하나 탑을 쌓아올린다.
느린 템포에서만 가능할지도 모르는 모든 악기의
디테일을 느낄수 있다. 강추 !!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1/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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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첼리와 뮌헨필의 진가를 알게된다. 첼리비다케 빠인 본인으로선, 첼리가 BPO를 맡지 못했다고 해서 전혀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연주다. 4악장에서의 두번의 튜티(?)까지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치열한 집중력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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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어느 한 군데 놓치고 있는 부분도 없음과 동시에 드라마틱하거나 자의적, 혹은 억지스러운 부분 또한 단 한군데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감동적이다. 1악장부터 4악장까지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최대한 일관성있게 표현하면서도 이렇게 긴장감을 잃지 않기란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이 템포로! 아니 어쩌면 이런 템포에서만 가능한 것일지도.. 브람스 1번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6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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