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k***: 정말 완성도가 높은 연주입니다. 모든 파트가 맞물려 돌아가는것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아마 실황으로 들었으면 매우 감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헤비급연주에서 찾을 수 있었던 진중하고 무거운 맛, 근엄한 영웅을 원하신다면 강력한 비추입니다만 이런 해석도 좋습니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3/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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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소리가 좋다기보다는 '정밀하게 잘 들린다' 하지만 정말 감동을 주는 소리인지 생각해봐야할듯. 무엇보다 템포가 적응이 안된다. 에로이카가 이런 곡인지. 다른 시각에서의 해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나는 이 연주에 감동받을 수 없다. 시간이 지나고나서 이 연주가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정말 궁금하다.  10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2/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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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 이런 베토벤을 기다려왔다. 2006년에 발표됐던 파보예르비,도이치캄머필 연주와 비교해서 들으면 더 재미있다. 휘몰아치는 감정에 빠지지 않고 순수한 음악자체에 몰입할 수 있다. 강추!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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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단순히 악보의 재현이 아니라 지휘자가 얼마나 작품에 대하여 고심을 했는가가 전곡 구석구석에 반영되어 있다. 명연을 넘어선 문제작이다...후배 지휘자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하나의 레퍼런스가 제시되어 있다. 10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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