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미쳐' 돌아간다. 그의 브람스 사이클 중 제일 위대하다. 괜히 런던의 관객들이 미친듯히 환호하는 게 아니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5/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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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불의 전차'라 불리는 토스카니니. 브람스 2번에서도 그의 지휘는 화끈하기 그지 없다. 빠른 템포, 격정이 넘치는 연주는 상당히 당혹스러울 수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박진감 넘치고 브람스 교향곡의 또 다른 진면목을 보게 한다. 토스카니니의 확신에 찬 지휘는 "내가 바로 거장이다."라는 말을 웅변하는 듯하다. 또한 모노 실황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음질도 나쁘지는 않으므로 별 5개를 주고 싶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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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요즘에는 왜 이런 지휘가 없을까? 끝나기도 전에 성급하게 박수를 치는 열광적인 관객과 미치도록 몰아치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단원.. 그들의 숨소리가 들린다. 1악장이 조금 색다르게 느껴져서 그렇지만 4악장은 너무나 터져버린다. 여운도 화산 폭발이 계속되고 있다. 요즘처럼 얌전하게 지휘하고 곡이 끝나면 얌전하게 박수치는 그런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토스카니니같은 지휘자를 다시 볼 수 없는걸까.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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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요즘 연주하곤 많이 다르지? 그러나 음악의 흐름은 알고 있다. 토옹다운 불같은 연주, 4악장에선 빛을 발한다. 3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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