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 최근 발매된 오리지널 리소스 lp를 들으면 관현악 반주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준다 광대한 음장감과 끝없이 뻗는 고음의 안정성...개인적으로 데카 와이드밴드 음질보다 더 마음에 든다 음악성과 연주야 말할 것도 없다 이래서 녹음예술은 어떻게 발매하는가가 아주 중요하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8/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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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길렐스의 피아노 소리가 참 맑고 영롱하다. 60년대 연주보다 한 단계 더 곱게 조탁된 듯 하다. 1악장은 오케스트라가 확실히 처지는 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2악장부터는 두 나이든 거장과 오케스트라의 생각이 일치된 듯, 묽지도 않고 짙지도 않은 딱 적당한 필치로 브람스를 표현해 주고 있다. 다만, 윗분들의 지적대로 만년 느낌이 나는 유려하고 잔잔한 브람스다. 하지만 그로 인해 감동이 반감되지는 않는 듯 싶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6/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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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 10종 이상의 동곡의 음반들을 들어봤지만 결국 길렐스의 손을 들어줄수 밖에 없다. 물론 오케스트라의 음량이 작은 약점이 있지만, 길렐스의 피아노는 이를 만회하고도 남는다. 강철타건에 완벽한 테크닉. 무엇보다도 이때의 브람스는 젊었지만 개인적으로 교향곡에서 보여주는 만년의 브람스적인 해석을 좋아하는데 길렐스의 연주가 바로 그것이다. 사색하는 피아노가 무엇인지 알수 있게 해주는, 곡을 깊이 이해하고있는명연이다 15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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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길렐스의 반주는 강건하면서도 안정되어있고, 요훔의 반주는 음량이 작긴 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특히 트레몰로가 좋다. 그러나! 이 때의 브람스는 그 할아버지 사진의 브람스가 아니다. 열정으로 터질것만 같은 청년이다. 여기 디스코그래피에 없어 이 칸을 빌리지만, 청중, 오케스트라, 피아노, 곡을 모두 잡아먹고 화염으로 내뿜는 연주는, 다름아닌 소콜로프의 것이다. 5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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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길렐스의 피아노는 독보적이며, 그 탄탄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찬조출연에 머무른 듯한 베를린필은 참..아쉽다.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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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 베를린 필의 반주가 너무 처진다. 너무 얌전하다. 이 음반을 들으며 드는 생각이 커즌과 협연했던 조지 셀이 길렐스와 만났다면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하는 것. 엄청난 불꽃을 뿜어냈겠지?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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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지휘자가 다른 이었다면 어떨까. 혹 뵘이라든가...길렐스의 피아노는 황홀하다.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2/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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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 반주가 너무 아쉬울 뿐이다.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0/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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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 최고의 피아노 중 하나. 관현악은 '브람스' 3글자가 아쉽다. 요훔답게 야성적이고 격정적이지만, 브람스의 서정이 아쉽다. 1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4/2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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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 길레스의 피아노로만 본다면 별 다섯개 이상이지만, 관현악이 넘 기가 죽어있다... 피아노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결과는..글쎄?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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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1번도 좋지만, 2번의 연주에는 조금 못 미치는듯...오케스트라가 약간 어색한 느낌을 주는 듯 1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0/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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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 다소 느린 템포..답답해 보일수도 있지만.. 듣다보면 그 텁텁함과 진중함에 감동을 느낄수밖에 없는 연주..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0/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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