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결국엔 베르만이다.
순례의 해는 여러 음반을 순례 해 보고
그 심심함에 치를 떨다 베르만의
깊은 사색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무거운 타건과 에스프리 모두 최고다. 그렇다고 옥타브 연주가 딸리는것도 아니지 않는가 ? 누가 단테 소나타의 피날레를 이렇게 연주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없다. 볼로도스도 베르만의 아래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0/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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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런 작품은 전모를 파악하기에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진정한 평가를 받기까지는 오랜 숙성이 필요했다.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뛰어난 연주도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베르만이 이 작품에서 취한 자세는 '고요한 집중'으로, 연주를 통해 우리는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산티아코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나는 중세 순례객들의 여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연주.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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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cd 3장 짜리 긴곡이지만, 베르만의 테크닉과 힘에 전혀 지루함을 느낄수 없었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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