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 성악진이 참 맘에든다 카라얀의 70 80년대보다 더 깊이있는 해석과 60년대 녹음 특유의 고전틱한 이 지저스홀의 울림이 이 레퀴엠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 좋다.Tuba mirum 에서의 베이스와 테너의 노래는 감동의 깊은 전율이다.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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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연주가 지향하는 바는 정말 뚜렷하고, 현대의 잣대로만 평가할 음반은 아니다. 분명 감동적인 연주이지만, 카라얀의 의도를 완전히 따라가지는 못하는 합창단의 기량과 약간은 불투명한 음향이 아쉬울 따름이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9/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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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원전 연주 & 원전 연주에 근접하는 현대 악기 연주와도 상당히 거리가 있고, 소프라노/테너의 가창이 다소 불안정하지만...결코 서랍 속에 방치되어서는 안 될 음반이라 생각한다. 오케스트라는 안정되게 비극의 충실한 구현이라는 모토에 잘 집중하고 있으며 빈 징페라인의 가창도 레퀴엠의 분위기와 사뭇 잘 어울린다. 나는 이 음반 속에서 새로운 모차르트 해석을 제시하고자 했던 카라얀의 패기를 본다. 1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4/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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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 음향은 확실히 뛰어난 것 같다.. 하지만 '카라얀'에게서 이 레퀴엠으로부터 우러나올 법한 어떤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속도 널뛰기 하는 느낌은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금 있는 듯 하다. 적어도 내 취향은 아니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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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마찬가지로 남들이 욕한다고 해서 자기 느낌을 속일 필요는 없다. 자기 귀에 선하게 들리면 그것은 자신에게 좋은 음반인 것이다. 너무 정갈해서 레퀴엠이 아닌 듯한 일부 연주들에 비해서 훨씬 낫다. 5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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