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이 곡에 있어 타이탄을 기대한다면 바로 이 연주다. 묵직한 해머를 내리치는 듯한 힘과 2악장의 내적인 힘이 느껴지는 서정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처럼 음악적인 구성이 빈틈없이 꽉 짜여진 연주를 듣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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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제1악장에서의 비수를 가슴에 꽂는듯한 타건의 울림과 힘은 슈베르트의 D899의 제1악장의 첫음의 깊고 중후한 울림을 연상시킨다. 그건마치 "가슴으로 운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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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조금 건조한 맛이 있다. 그런데 그건 녹음 탓인 것 같고.. 길렐스가 참 비창을 잘 친다. 그의 음색은 최고다. 베토벤과 매우 부합한다. 이러한 음색으로 비창을 접근했으니... 최고가 될 수밖에.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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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선명하며 강하기도한 최고의 경지에있는 연주. 길레스는 베토벤을 너무나 잘알고있는 것 같다. 이 연주는 인간이 연주한 신의 경지에 이른 연주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2/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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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그의 비창은 강하게 표현하지도, 유려하게만 연주하지도 않으면서, 그 중간의 일정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두 가지를 다 보여주는 매력이 있다. 가을에 듣기 좋은 비창이라면 적절한 표현일까?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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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완벽하다. 내가 처음으로 접한 비창 소나타 연주라 그런가 더욱 정감이 간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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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그냥.. 완벽하다고밖에는..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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