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젊은 아바도가 연주하는 브람스 교향곡의 끝판왕. 누가 2번을 가벼운 곡이라 했는가. 카라얀의 60년대 연주와 쌍벽을 이루는 명연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10/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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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이 연주는 한마디로 더블베이스 섹션의 존재감이 가장 멋지게 빛나는 연주다. 이 덕분에 연주 내내 육중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참고로 같은 곡 아바도-베를린필의 1988년 녹음보다 원근감이 더 뛰어나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3/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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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 아바도는 이 음반에서 상당히 느린 해석을 보여주지만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전혀 지루하다는 인상을 남기지 않는다.. 역시 대단한 지휘자이다..
원곡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해낸다. 래틀이 200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실황으로
BPO와 호흡을 맞춘 브람스 2번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한차원 더 깔끔한 연주를 보여준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2/0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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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젊음이 가득한 브람스!! 전곡에 걸쳐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장쾌하게 밀고 나간다. 베를린 필의 기능성이 어느 파트에서나 최상으로 발휘되고 있음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5/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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