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 우승에는 이견이 없지만 이걸 음반이라고 생각했을때 5점을 높은 점수를 받을 만큼 역사적이냐고 물어보면 글쎄...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2/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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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쇼팽콩쿠르 심사위원 이였던 Nelson Goerner연주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 되어 비교 대상이 된 연주다.예술에 있어 나이는 큰 의미가 없지만 모범 답안 같은 기량에 정서적 감흥이 잘 조화된 연주를 가지고 폴리니나 소콜로프와 비교 한다는 자체가 무리가 있다. 새로운 명연인 Goerner연주와 너무나 비교된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1/1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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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소콜로프처럼 개성이 강한 해석을 선보이진 않지만 젊은 연주자가 프렐류드의 모던한 해석을 다각도로 공부해 장점만을 연결시킨 완성형 연주라는 느낌을 준다. 윤디나 블레하츠등 다른 신진들과 비교하면 훨씬 시적이면서도 테크닉적으로 거침없는 연주가 균형있게 결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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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기름기 쫙 뺀 전주곡, 아마 실제 쇼팽이 피아노를 쳤으면 이렇게 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영웅 폴로네이즈도 쇼팽 특유의 <찌질함> 이 돋보인다.
제발 이 연주자가 베토벤의 32번을 제대로 치는 날이 오기를! 1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1/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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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것인가, 아니면 조금 더 절제를 강조해서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쇼팽을 앞에 두고 겪을 수 밖에 없는 고민에서 조성진은 후자를 택했다. 이성적인, 그러나 결코 차갑지 않게 쇼팽의 감성을 표현한 그는 세계 무대에 나설 자격이 충분함을 보여줬다. 쇼팽 콩쿠르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그가 오늘의 성공을 발판으로 하여 더욱 성숙한 연주자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1/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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